벤트 "손흥민 맨시티 선발 힘들껄?..케인이 더 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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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02:31
[스포츠경향]
토트넘 손흥민과 해리 케인.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출신 대런 벤트가 해리 케인을 손흥민과 비교하며 더 훌륭한 선수라 칭송했다.
영국 HITC는 29일(한국시간) “벤트는 토트넘이 손흥민보다 훨씬 뛰어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 토크스포츠에 출연한 벤트는 맨체스터시티를 응원하는 시청자가 손흥민이 케인보다 더 다재다능한 선수라는 의견에 반대하며 “나도 손흥민의 팬이지만 만약 그가 맨시티에 간다면 선발 11명에 포함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벤트는 “토트넘 최고 선수는 케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맨시티에 충분히 걸어 들어간다”며 “케인이 손흥민보다 만능이라 생각한다. 손흥민도 훌륭하지만, 케인은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선수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소화할 때 확실히 골이 보장된 선수는 케인”이라고 설명했다.
HITC는 손흥민이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고 볼 수 있으나 케인은 몇 년간 토트넘의 상징으로 활약하고 있다며 벤트의 말에 동의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28경기 13골 9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은 27경기 17골 13도움을 작성했다.
비교가 무의미한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케인은 이번 시즌에만 총 14골을 합작하며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튼을 누르고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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