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기회 왔다, ‘손흥민 이후 최고 평가 MF’ 올여름 이적 선언
RB 라이프치히 소속이자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27)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 토트넘 호스퍼가 미소짓고 있다.
독일 빌트는 30일 “자비처가 현 소속팀인 라이프치히에 올여름 탈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중앙 미드필더인 자비처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2015년부터 최근까지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고 공식 219경기에 출전해 50골 41도움을 기록 중인 핵심 자원이다.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6골 3도움으로 팀을 2위에 올려놓았다.
자비처는 2022년까지 라이프치히와 계약돼있다. 최근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토트넘,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수 팀이 그를 눈독 들이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오랜 전부터 자비처를 눈독 들였다. 지난 4일 수장인 조세 모리뉴 경질설과 맞물려 영국 메트로가 “토트넘이 예전부터 자비처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여름에 이적 가능성이 있다. 율리안 니겔스만 감독과 토트넘으로 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풋볼 팬 캐스트는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의 발언을 인용 “자비처는 손흥민 이후 최고가 될 수 있다”고 주목했다.
현재 자비처의 가치는 3,000만 파운드(470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협상의 달인인 레비 회장이 라이프치히를 어떻게 유혹하느냐가 관건이다.
앞서 자비처는 “내 경력을 쌓고 돈을 위해 축구를 하는 게 아니다. 라이프치히는 이미 훌륭하다. 내 인생 유일의 팀이다. 최대한 스트레스(이적 관련) 안 받으려 한다”고 애사심을 드러냈지만, 분위기 상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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