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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절친' 손흥민한테 공 받고 웃음꽃..."집에 공 넣을 자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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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절친' 손흥민한테 공 받고 웃음꽃..."집에 공 넣을 자리 많아요"

기사입력 2021.10.01. 오후 12:50 최종수정 2021.10.01. 오후 12:50 기사원문
사진=토트넘

언제나 진지한 해리 케인이지만 오랜만에 해트트릭을 가동하자 웃음꽃이 피었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2차전에서 무라(슬로베니아)에 5-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점으로 조 1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이른 시간부터 앞서갔다. 전반 3분 델레 알리가 직접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잡았다. 4분 뒤에 지오바니 로 셀소가 완벽한 개인 능력으로 추가골까지 넣어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토트넘은 주도권을 내주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6분 실점을 내주면서 경기를 원하는 대로 풀어가지 못했다.

이때 누누 산투 감독은 해리 케인,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를 동시에 투입하면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살랐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 문제도 있었지만 투입 효과는 확실했다. 세 선수는 한 단계 높은 클래스를 선보였다. 후반 22분 모우라가 케인에게 절묘한 패스를 넣어줬고, 케인은 논스톱 슈팅으로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케인은 후반 31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가볍게 마무리해 추가골을 만들었고, 경기 종료 직전 1골을 더 추가하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최근 부진했던 케인이 해트트릭을 달성하자 손흥민은 직접 공을 챙겨 건네줬다. 종종 프로 선수들은 해트트릭을 달성하거나 대기록을 달성했을 때 이를 기념하고자 경기에 사용했던 공을 챙겨가기도 한다. 이에 경기 후 케인에게 "집에 공을 넣을 공간이 부족하지 않은가?"라고 묻자 그는 "아니다. 아직 공간이 많이 남아있다. 이번 시즌에도 몇 개 더 가져가면 좋겠다"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케인은 "투입 여부를 이야기한 적은 없었고, 그건 경기에 달려있었다. 흐름이 무라에 유리하게 흘러갔고, 팀을 위해서 뛰어야 했다. 우리의 경기력은 최근에 좋지 않았지만 다음 경기에서 이를 바꿔야 한다. 모든 스트라이커는 골을 원한다. 골대 안으로 들어간 공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주말에도 이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교체되서 골을 넣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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