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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희 헤딩 선제골' 울산, '지냑 2골' 티그레스에 1-2 역전 허용(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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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맹 제공.

[OSEN=이균재 기자] 아시아 챔프 울산 현대가 북중미 우승팀 티그레스(멕시코)에 역전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쳤다.

울산은 4일(한국시간) 밤 카타르 도하 아흐메흐 빈 알리 스타디움서 열린 티그레스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첫 경기서 전반 24분 김기희의 헤딩 선제골로 리드했지만, 38분 지냑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추가시간 지냑에게 페널티킥 역전골을 내주며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감했다.

울산은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서 정상에 올라 아시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데뷔전서 기존 주축 자원들과 영입생들을 혼합해 내세웠다. 4-2-3-1 전형서 김지현이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았고, 2선에서 김인성, 윤빛가람, 이동준이 지원했다. 중원은 신형민과 원두재가 구성했다. 포백은 설영우,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이 형성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울산은 전반 중반까지 티그레스 특유의 점유 축구에 고전했다. 강원에서 영입한 신입생 스트라이커 김지현이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18분 먼 거리에서 날린 오른발 장거리 슈팅이 티그레스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울산은 2분 뒤 티그레스 에이스 지냑에게 위협적인 오른발 슈팅을 내줬지만, 조현우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울산은 전반 24분 귀중한 선제골을 뽑아냈다. 코너킥 찬스서 윤빛가람의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김기희가 가까운 포스트로 잘라 들어가 정확한 헤더로 티그레스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울산은 3분 뒤 김지현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다. 이어진 윤빛가람의 오른발 프리킥 슈팅은 무산됐다.

[사진] 연맹 제공.

울산은 전반 36분 지냑에게 날카로운 프리킥 슈팅을 허용했지만, 또다시 조현우가 손끝으로 쳐냈다. 조현우는 1분 뒤에도 피사로의 결정적 헤더를 세이브했다. 그러나 결국 전반 38분 코너킥 위기서 지냑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울산은 전반 추가시간 위기를 맞았다. 공중볼 경합 도중 지냑의 헤더가 김기희의 팔에 맞아 비디오판독(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지냑이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2-1 역전을 만들었다.

울산은 1-2로 뒤진 채 후반을 기약했다./dolyng@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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