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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시련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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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못 받는 그리즈만, 벤치 출발+수아레스 외면 '물음표'

기사입력 2019.11.01. 오후 07:41 최종수정 2019.11.01. 오후 07:41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스페인과 프랑스 언론이 앙투안 그리즈만의 FC바르셀로나 적응을 우려하고 있다. 그리즈만이 바야돌리드에서 벤치서 출발하고 마지막에 패스를 받지 못하는 장면을 해석하기 바빴다.

그리즈만은 지난달 30일 홈구장인 캄프누에서 열린 바야돌리드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서 후반 18분 안수 파티를 대신해 투입됐다. 짧은 시간만 주어진 그리즈만은 분주히 움직였지만 별다른 장면을 만들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바르셀로나의 5-1 대승으로 홈구장은 한껏 뜨거운 분위기였으나 그리즈만은 굳은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는 뒷이야기가 들린다. '에스포르테 인테라티보'는 "그리즈만이 경기 후반 패스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넬송 세메두에게 불만을 표했다. 팬들에게 인사도 없이 라커룸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그리즈만의 상황을 심각하게 보는 건 이 매체뿐만이 아니다. 또 다른 스페인 언론 '아스'는 그리즈만의 벤치 출발과 패스 상황에서 외면받는 상황을 주목했다.

아스는 "1억2천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한 그리즈만이 홈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는 건 이상한 일이다. 그가 휴식을 필요로 하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의문부호를 달았다. 로테이션이라기엔 바르셀로나는 지난 주말 레알 마드리드전이 연기되면서 열흘 가량 휴식을 취한 상태였다.

또 이상한 부분은 경기 막판 역습 과정에서 루이스 수아레스가 그리즈만에게 패스를 하지 않은 점이다. 수아레스가 욕심을 부릴 만한 장면이었지만 수비에 막혀 몇번을 접을 때마다 홀로 있던 그리즈만을 외면한 것이 이상하다는 지적이다. 결국 좋았던 역습 찬스는 수아레스가 리오넬 메시에게 패스했고 슈팅이 벗어나 무산됐다.

아스는 "그리즈만은 현재 상황을 조용히 받아들이고 있지만 수아레스가 패스를 하지 않았을 때 긴장된 기색을 보였다"고 묘사했다. 프랑스 언론 'RMC스포츠'도 당시 장면을 두고 "그리즈만이 무시 당했다"고 표현해 갖가지 해석이 나올 뉘앙스를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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