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로 활약에...토트넘 팬 "레비는 아직도 ST 필요 없지?"
[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오디온 이갈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활약이 부러울 뿐이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영국 더비의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영국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더비 카운티를 3-0으로 완파했다.
이갈로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영입한 그는 이날 2골을 넣으며 맨유를 8강으로 이끌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이갈로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우리와 약속을 지키고 있다"며 "매 경기 찬스를 얻고 골도 넣는다"고 극찬했다.
이갈로의 득점 행진은 토트넘을 초라하게 만들고 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부상을 당했는데도 대체 자원을 영입하지 않았다. 이후 손흥민까지 부상을 당하며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선수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토트넘 팬들은 더욱 슬프다. 영국 'HITC'는 "토트넘 팬들은 이갈로의 맨유행이 결정되기 전에도 그를 원했다"며 "케인과 손흥민의 부상으로 이갈로 같은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상황에서 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토트넘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토트넘 팬 대부분이 다니엘 레비 회장을 비판했다. 한 팬은 "맨유가 1월에 영입한 이갈로가 2골을 넣었다. 하지만 레비 회장은 스트라이커가 필요 없다고 말할 거다"고 한탄했다. 또 다른 팬은 "맨유가 이갈로를 영입한 것을 비웃는 사람은 많지 않다. 리그와 FA컵에서 득점을 했고 맨유가 그를 영입한 이유를 보여줬다. 그들은 우승컵과 TOP4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트넘은?"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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