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계에 제3호 박사 탄생…옵티머스빌리어드 박지수 대표
최근 중앙대서 ‘당구선수의 심리기술훈련’ 논문으로 학위 취득
이장희 국가대표 감독, 홍진표 PBA선수 이어 당구계 세 번째
당구장 프랜차이즈 및 플라틴·시비시디스 테이블 독점 수입·유통
“당구를 활용한 집중력 훈련 프로그램 사업도 준비”
당구장 프랜차이즈업체 옵티머스빌리어드 박지수(36)대표가 최근 중앙대학교 대학원(스포츠산업정보학과 운동행동과학전공)에서 ‘당구선수들의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논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지수 대표.(사진=박지수 대표)
당구장 프랜차이즈업체 옵티머스빌리어드 박지수(36)대표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 대표는 최근 중앙대학교 대학원(스포츠산업정보학과 운동행동과학전공)에서 ‘당구선수들의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당구계에선 이장희(당구국가대표팀 감독) 홍진표(PBA투어 선수)에 이은 제3호 박사다.
박 대표는 당구장 프랜차이즈와 당구테이블 유통 등 다양한 당구관련 사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학업에 정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박사학위 논문 이외에도 ‘청소년 당구선수의 심리기술훈련이 주의 집중력과 경쟁상태 불안 및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2013년)’, ‘당구선수들의 참여동기에 관한 연구(2017년)’ 등 논문을 썼다. 이 논문들은 체육학회에 등재되기도 했다.
박 대표는 “(박사학위 취득까지)꼬박 10년이 걸렸다. 학위 과정에서 사업과 출산 등으로 몇 차례 어려운 고비가 있었지만 지도교수인 최재원 교수님과 강성구 교수님, 그리고 가족들과 직원들의 지원으로 박사학위까지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30대 초반인 지난 2015년 당구클럽의 대형화·고급화를 내세운 당구장 프랜차이즈 ‘옵티머스빌리어드’를 시작한 당구산업계 젊은 기수다.
이어 “학위 준비 동안에도 옵티머스 당구클럽 프랜차이즈가 꾸준히 성장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당구 관련 논문을 쓸 계획이고 당구를 활용한 집중력 훈련 프로그램 개발도 검토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30대 초반인 지난 2015년 당구클럽의 대형화·고급화를 내세운 당구장 프랜차이즈 ‘옵티머스빌리어드’를 시작한 당구산업계 젊은 기수다.
또한 국제식 테이블인 터키 ‘플라틴’과 그리스 ‘시비시디스’를 국내에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옵티머스빌리어드는 현재 ‘PBA 초대 챔피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를 비롯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 안지훈(대전) 장대현(성남)등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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