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3억' 토트넘, EPL 구단 가치 5위..1위 맨시티-4위 맨유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최근 성적 부진과 함께 구단 가치도 하락했다. 토트넘이 6억 8100만 유로(약 9153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 5위를 차지했다. 1위는 10억 3000만 유로(약 1조 3845억 원)의 맨체스터 시티였다.
토트넘 훗스퍼는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스타디온 막시미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0-3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토트넘은 결국 총합 스코어 2-3으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카라바오컵)만 남겨두게 됐다. 다만 뚜렷한 성과를 가져오기는 쉽지 않다. 리그 4위 진입이 목표지만 경쟁이 매우 치열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조차 장담할 수 없으며, 리그컵 결승은 최근 분위기가 매우 좋은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최근 성적 주빈과 함께 구단 가치도 하락한 토트넘이다. 독일 축구전문 매체 '트렌스퍼마크트'는 EPL 구단 가치 톱10을 발표했는데, 토트넘이 6억 8100만 유로로 EPL 내 5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 10월에만 하더라도 7억 3000만 유로(약 9789억 원)를 인정받으며 전 세계 톱10에도 올랐던 토트넘이지만 구단 가치도 조금은 하락했다.
1위는 10억 3000만 유로의 맨시티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승점 71점을 획득하며 단독 선두에 위치해 있고, 챔피언스리그, 리그컵, FA컵 우승이 모두 가능한 상황이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10억 1000만 유로로 2위를 차지했고, 이 뒤를 첼시, 맨유, 토트넘, 아스널, 레스터 시티, 에버턴, 울버햄튼, 아스톤 빌라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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