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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에 놀란 美매체 "신입인데 3시간 이동하고도 호투라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AFPBBNews=뉴스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KK' 김광현(32)이 시범경기에서 또 한 번 호투를 펼쳤다. 미국 무대 첫 원정이었지만, 전혀 문제는 없었다. 현지에서도 이 부분에 주목했다. 긴 이동 거리를 처음 겪으면서도 잘 던진다는 것이다.

김광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마이어스의 센츄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선발로 나서 3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성적을 더해 시범경기 4경기에 등판해 8이닝을 소화했고, 1승, 평균자책점 0을 기록중이다. 11탈삼진에 1볼넷으로 비율도 환상적이다. 선발 한 자리를 위한 무력시위다.

호투도 호투지만, MLB.com은 이면을 짚었다. 이동 거리다. MLB.com은 "한국에 김광현의 집이 있는 인천에서 서울까지 차가 안 밀린다면 30분이면 가능하다. 체증이 있을 경우 2시간까지 걸린다. 김광현도 2시간 운전은 길다고 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최근 가벼운 사타구니 통증도 있었던 김광현이 미네소타 원정에 등판하기 위해 3시간 정도 차로 이동했다. 어떤 느낌이었을지 상상해보라. 대부분의 메이저리거들에게는 익숙한 일상이지만, 해외에서 온 신입 김광현에게는 모험이다"라고 더했다.

현재 김광현은 시범경기이기는 해도 4경기에서 무실점 중이다. 5선발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도 있다. 첫 원정도 깔끔하게 마쳤다.

MLB.com은 "김광현은 꽤 편안해 보였다. 미네소타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홈런 기록을 쓴 팀이다(307홈런). 올해는 조쉬 도널드슨(35)을 추가했다(지난해 37홈런). 그래도 김광현은 거침이 없었다. 도널드슨과 넬슨 크루즈를 삼진으로 잡은 것이 하이라이트였다"라고 전했다.

이동거리는 모든 선수들에게 부담이다. 메이저리그는 아예 비행기로 이동하며, 최대 3시간까지 시차도 넘나든다. 시범경기도 만만치 않다. 같은 플로리다 주에서 경기가 열리지만, 가까운 거리가 아니다. 현지에서도 이 부분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날 김광현은 왕복 6시간 거리를 움직였다. 첫 원정이었다. 그래도 호투했다. 우려를 날리는 피칭. 사실 KBO 리그도 인천에서 부산까지 가면 4시간 이상 걸린다. 3시간 이동이 아주 어려운 것은 아니다. 게다가 김광현은 KBO 리그에서만 13년을 있었다.

하지만 환경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다. 무려 메이저리그다. 무언가 보여줘야 하는 김광현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조금씩 세인트루이스에 신뢰를 주고 있는 김광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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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행복의문 2020.03.12 00:55  
김광현 선수는 이미 검증을 마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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