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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나의 소원은 표도르와 레스너가 대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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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나의 소원은 표도르와 레스너가 대결하는 것!"

기사입력 2021.02.14. 오전 08:42 최종수정 2021.02.14. 오전 08:42 기사원문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나의 소원은 표도르와 레스너가 대결하는 것!”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 러시아)가 최근 러시아의 격투기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살아있는 전설들’에 주문을 해 화제다.

살아있는 전설들은 브록 레스너(43)아 표도르 예멜리야넨코(44)를 지칭하는 것으로 하빕은 “레스너와 표도르가 대결하는 것을 보는 것이 나의 소원이다. 열린다면 러시아에서 개최했으면 좋겠다”며 “두 선수는 미국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레전드다. 대결이 성사된다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지하자시피 레스너는 세차례나 챔피언을 지내는 등 WWE를 제패한 후 UFC에 입성했다. UFC에서도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격투기의 두 분야를 석권,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다.

표도르는 격투기를 세계인의 인기 스포츠로 부상시킨 장본인이다. 프라이드 등에서 절대 지존으로 군림하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해 여러 차례 내한하기도 했다.

실제로 레스너와 표도르는 맞붙을 수 있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표도르의 실력과 인기에 반해 영입을 준비했기 때문. 2013년 화이트 대표는 표도르와 만나 회담을 진행했다. UFC로 이적해 레스너와 경기를 갖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하지만 성사직전 표도르의 아버지가 사망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화이트 대표는 지난해 UFC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원하는 매치 중 유일하게 성사되지 못한 것이 레스너와 표도르의 대결이었다. 당시 경기장으로 쓰려고 했던 텍사스 스타디움까지 표도르와 함께 갔다. 하지만 계약을 체결하지는 못했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했지만 사인 직전에 표도르의 아버지가 사망하는 바람에 수포로 돌아갔다”며 “나의 프로모션 활동 중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이 표도르를 UFC에 불러들이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4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표도르는 일본의 라이진과 UFC의 라이벌 단체인 벨라토르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다. 레스너는 2016년 마크 헌트와의 대결 이후 공식적인 은퇴 성명없이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과연 전설들의 매치가 성사될 수 있을까.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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