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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40살까지 현역 거뜬해…말디니 즐라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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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40살까지 현역 거뜬해…말디니 즐라탄처럼"

기사입력 2021.02.06. 오후 06:06 최종수정 2021.02.06. 오후 06:06 기사원문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은퇴는 아직 이른 얘기다.[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는 1985년 2월 5일생이다.

전날 서른여섯 번째 생일을 맞았다. 호날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일인) 오늘도 훈련을 뛰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게시물엔 70만회에 가까운 '좋아요'가 눌렸다. 2억6000만 명에 이르는 호날두 팔로워가 세계 최고 골잡이 생일을 축하했다.

벌써 20년째다. 2002년 만 열여섯 살에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는 데뷔 시즌부터 25경기 3골을 챙겨 성공적인 프로 커리어 첫발을 뗐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03~2009) 레알 마드리드(2009~2018)를 거쳐 현재 유벤투스에서 커리어 말미를 보내고 있다. 지금 당장 은퇴해도 어색하지 않을 나이다.

물론 은퇴는 아직 이르다는 목소리가 다수다. 여전히 세리에A 정상급 기량을 뽐내고 있다.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 나서 15골 3도움을 수확했다. 페널티킥 비율이 높긴 하나 로멜루 루카쿠(27, 인터 밀란 - 14골) 치모 임모빌레(30, 라치오 - 13골) 등 대여섯 살은 어린 경쟁자를 제치고 당당히 1위다.

경기당 평균 슈팅이 4.8개에 달한다. 드리블 성공 1.9회, 키패스도 1.4개를 기록 중이다. 양과 질, 클래식 스탯과 세부스탯에서 두루 손색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 레알 마드리드 시절 지오반니 마우리(앞줄 맨 왼쪽)레알에서 피트니스 코치로 호날두와 연을 맺은 지오반니 마우리(61)도 이 같은 목소리에 동조한다. 아마 그의 은퇴를 가장 강하게 반대할 인물 가운데 한 명일 것이다.

레알뿐 아니라 첼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 등 유수의 빅클럽에서 체력 코치로 명성을 쌓은 마우리는 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투토스포르트'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40살까지 톱 레벨을 유지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피트니스 코치로 일하면서 숱한 선수를 봐왔지만 레알 시절 호날두보다 인상적인 선수는 없었다. (혹독하기로 유명한) 내 프로그램을 전부 소화하면서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까지 (따로) 소화하더라. 그는 결코 수동적으로 (스케줄을) 때우는 선수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마우리 인터뷰에 따르면 호날두는 근육과 멘탈, 관절 등 인간의 모든 영역을 세부적으로 쪼개 자신만의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더 인상적인 건 훈련이 좀 과하다 싶을 땐 '멈출 줄 아는' 현명함까지 지녔다는 점이다. 똑똑한 연습벌레인 셈이다.

마우리는 "그간 마흔 살까지 기량을 유지해 피치를 누빈 전설들이 꽤 있었다. 파울로 말디니, 알렉산드로 코스타쿠르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이 대표적"이라면서 "내가 PSG에 있을 때 '즐라탄은 분명 40대에 이르러서도 현역 생활을 할 것'이라 확신했다. 호날두도 마찬가지. (즐라탄만큼)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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