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께 90도 인사' 김연경, 챔프전 100% 확률 잡고 감사의 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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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0 19:53
2020-2021 도드람 V리그 포스트시즌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2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16일 "여자부 플레이오프 관중 입장을 시행한다"라고 밝혔고, PO 1차전이 열린 인천 계양체육관엔 전체 관중석의 10%인 222석 전석이 매진되며 경기장 열기가 모처럼 뜨거웠다.
이날 경기는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1(25-20, 23-25, 25-18, 25-21)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기선제압을 했다. 흥국생명은 양 팀 통틀어 최다 29득점을 한 김연경의 맹활약과 고비마다 나온 블로킹으로 IBK기업은행을 압도했다.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관중이 있었던 6번의 홈 경기에서 전승을 거뒀고, 오늘 승리하며 그 기록을 이어 가게 됐다. 김연경은 화끈한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팬들을 기쁘게 했고 경기 종료 후에도 동료들을 한데 불러 모아 함께 감사의 인사를 했다.
팬들이 있기에, 김연경도 있었다. 응원에 큰 힘을 받은 김연경은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고 코트를 빠져나갈 때까지 팬들에게 인사를 잊지 않았다.
1차전을 이긴 팀이 챔프전에 오를 확률은 100%다. 흥국생명이 이 분위기를 이어 화성에서 챔프전 진출을 확정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팬들 찾은 인천 계양체육관
29득점 원맨쇼 펼친 김연경
분위기 이끌어 간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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