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힘나겠네, 새 파트너로 디발라-쿠티뉴 등 '스타 4명' 물망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가레스 베일(31)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유력한 가운데, 다양한 스타가 대체자로 물망에 올랐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KBS(해리 케인, 베일, 손흥민)' 트리오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유로파리그 16강에서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6위에 머물러 있다. 4월 26일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을 남겨뒀다. 어떤 성과를 내든 다음 시즌 선수단 재편은 불가피하다. KBS가 한 시즌 만에 해체될 가능성이 크다. 일단 고액 주급자인 베일은 레알행이 유력하다. 케인과 손흥민은 계속 이적설이 돌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조세 모리뉴 감독이 이번 시즌 후 레알 복귀 가능성이 짙은 베일의 대체자를 구해달라고 구단에 요청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일은 레알과 계약이 1년 남았다. 토트넘과 임대 연장 및 완전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 5골의 전력을 잃게 되지만 후임으로 4명이 리스트에 올라 있다. 즉 베일 대체자다.
첫 번째 거론된 선수는 애스턴 빌라와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잭 그릴리쉬다. 지난해 잉글랜드 삼사자군단에 데뷔, 이번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6골 12도움을 올리고 있다. 시즌 개막 후 2025년 6월 말까지 계약 연장을 했음에도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이 대거 눈독 들였다.
그릴리쉬는 빌라에 대한 사랑을 밝혔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길 바란다. 언젠가는 유년 시절을 보냈던 클럽(빌라)을 떠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토트넘은 빅4 안에 진입해야 한다. 그렇지만 꼭 유럽 대항전에 나서지 않아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그릴리쉬의 토트넘행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두 번째 후보는 유벤투스와 결별이 유력한 파울로 디발라다. 디발라는 다음 시즌 계약이 끝난다. 과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뻔했다. 토트넘이 또 관심을 갖고 있다. 유벤투스는 세리에A 트로피를 놓칠 가능성이 있다. 27세인 디발라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한때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했던 필리페 쿠티뉴(FC바르셀로나)도 리스트에 있다. 2018년 1월 리버풀에서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2019/2020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1년 임대됐다. 복귀 후에도 자리 잡지 못했다. 리버풀을 떠난 건 실패의 연속이라 표현, 쿠티뉴가 새로운 클럽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알렸다.
마지막은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스 바스케스다. 바스케스가 레알과 3년 계약에 급여 인하를 거부하고 모리뉴 감독과 재회를 바란다. 과거부터 토트넘과 레알이 이적 협상에서 좋은 관계를 쌓아온 것을 감안하면 앞서 언급된 4명 중 가장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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