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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 만점활약’ KT, 전자랜드 제압...공동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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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서호민 기자] 양홍석의 만점활약을 앞세운 KT가 4강 플레이오프를 확정 지은 전자랜드를 제압하고 공동 3위로 도약했다.

부산 KT는 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6라운드 맞대결에서 82-66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KT는 4연승 신바람을 냈고, 26승 22패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창원 LG와 함께 공동 3위를 이뤘다.

승부처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 양홍석(22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승리의 중심에 섰다. 허훈(18득점 4어시스트)은 안정적인 경기조율과 함께 공격에 힘을 보태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지난 5일 서울 SK 전에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 지은 이날 경기 승패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다. 주축 선수들 대신 그간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던 벤치 선수들을 주로 기용 여유로운 경기운영을 펼쳤다. 정효근(16득점 8리바운드)을 필두로 찰스 로드(12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기디 팟츠(12득점 5리바운드 6스틸)가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좀처럼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경기 시작 2분여가 지나서야 KT가 김민욱의 골밑 득점으로 첫 득점에 성공, 먼저 리드를 잡았다. 이후 KT는 폭발적인 화력을 뽐내며 치고 나갔다. 장기인 외곽슛이 봇물 터지듯 터졌다. KT는 1쿼터에만 무려 6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양궁농구의 부활을 알렸다. 김영환의 3점슛을 시작으로 허훈, 양홍석, 덴트몬까지 외곽 행렬에 가담하며 29-11로 달아났다. 

박찬희, 정효근 등 주전 선수들 대신 김상규, 김낙현, 전현우를 중심으로 벤치 선수들로 경기에 나선 전자랜드는 초반 손발이 맞지 않으며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또한 KT가 단 하나의 실책 없이 깔끔한 경기운영을 펼친 반면 전자랜드는 3개의 실책을 쏟아내며 양 팀의 경기력은 대조를 이뤘다. 

2쿼터에도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KT가 빠르게 속도를 올리며 달아났다. 이번에는 한희원이 3점슛 포함 연속 5득점으로 득점에 가세,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여기에 허훈과 김현민의 속공 플레이까지 더해지며 KT는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공격력을 자랑했다. 

2쿼터 한 때 20점차까지 리드를 내준 전자랜드는 좀처럼 야투율을 회복하지 못했고, 제공권(12-5)에서도 밀렸다. 그나마 터지지 않던 3점슛이 쿼터 막판 김상규, 김낙현, 전현우에 의해 터지면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전반은 공수에 걸쳐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KT가 45-30으로 앞선 채 끝났다.

3쿼터 들어 전자랜드가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전반 내내 잠잠했던 로드와 팟츠, 두 외국 선수의 득점포가 가동되기 시작한 것. 로드는 3쿼터 6득점 5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팟츠 역시 바스켓카운트 포함 10점을 몰아치며 추격에 적극 앞장섰다.

5점차까지 추격을 허용, 순식간에 위기를 맞은 KT도 조상열과 허훈의 외곽슛으로 급한 불을 껐다. 하지만 전자랜드의 기세는 식을 줄 몰랐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전현우가 3점슛을 터뜨린 데 이어 박찬희가 안정적인 경기 조율로 동료들의 득점을 이끌어내며 2점차(64-62), 턱밑까지 추격했다. 

KT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전현우와 정효근에게 8득점을 내줘 다시 위기를 맞았다. 이 때 양홍석이 경기흐름을 KT로 끌고 왔다. 한 차례 속공 득점을 올린 양홍석은 이후 공격에서 3점슛 바스켓카운트 득점을 완성시키며 KT의 리드의 귀중한 역할을 해냈다. KT는 경기 종료 1분 5초 전 허훈의 자유투 득점까지 더하며 다시 80-66으로 앞섰다. 사실상 KT가 승리에 다가서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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