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울린 K리그 출신…모드리치 파트너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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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울린 K리그 출신…모드리치 파트너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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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울린 K리그 출신…모드리치 파트너 '낙점'

기사입력 2021.03.20. 오후 04:02 최종수정 2021.03.20. 오후 04:02 기사원문
▲ 미슬라브 오르시치(오른쪽)[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K리그 출신 윙어 미슬라브 오르시치(29, 디나모 자그레브)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이 주의 선수'로 뽑혔다. 자국 대표 팀 승선에 이어 겹경사를 맞았다.

UEFA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유로파리그 '이 주의 선수'로 소속 팀 8강 진출을 이끈 오르시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르시치는 19일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 자그레브 3-0 완승에 크게 한몫했다.

1차전 원정에서 0-2로 졌던 자그레브는 눈부신 결정력을 뽐낸 오르시치 활약에 힘입어 1, 2차전 합계 3-2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16강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겹경사다. 오르시치는 보르하 마요랄(23, AS 로마) 다비드 네리스(24, 아약스) 헤라르드 모레노(28, 비야레알) 등을 제치고 유로파리그 '이 주의 선수' 기쁨을 맛봤다.

앞서 크로아티아 대표 팀에도 승선해 주목 받았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국 축구 전설 루카 모드리치(35, 레알 마드리드)와 손발을 맞추게 됐다. 클럽과 대표 팀에서 모두 승승장구하는 흐름이다.

오르시치 맹활약에 국내 축구팬들도 반색하고 있다. 오르시치는 2015년 ‘오르샤’라는 등록명으로 K리그 전남 드래곤즈에서 뛴 바 있다.

K리그에서 기량이 만개했고 이후 중국 창춘 야타이, 울산 현대를 거쳐 3년 전 고향 팀인 자그레브로 새 둥지를 틀었다.

이미 오르시치는 지난 시즌 축구 팬들 뇌리에 이름을 각인시켰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리에A 돌격대장' 아탈란타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꽂아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챔스 역사상 9번째로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수확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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