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을 동시에 교체?’ 화제의 중심에 선 日2부 윤정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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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을 동시에 교체?’ 화제의 중심에 선 日2부 윤정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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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을 동시에 교체?’ 화제의 중심에 선 日2부 윤정환 감독

기사입력 2021.03.28. 오후 08:28 최종수정 2021.03.28. 오후 08:28 기사원문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윤정환 제프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제프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쳐
일본 프로축구 2부리그 경기에서 5명이 동시에 교체되는 장면이 나왔다. 제프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있는 윤정환(48) 감독의 선택이었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 27일 일본 지바 후쿠다 덴시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J2-리그 5라운드 류큐전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44분 5명을 동시에 교체했다.

일본 J-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권고에 따라 교체 가능 인원수를 3명에서 5명으로 확대해 적용한 상황이다. 그러나 윤 감독처럼 5장의 교체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윤 감독은 이와사키 유토와 다카하시 이세이 등 5명을 빼고, 장민규와 사쿠라가와 솔로몬 등 5명을 동시에 투입했다. 일본 ‘스포니치아넥스’에 따르면 이 경기를 중계하던 캐스터가 교체 선수들을 파악하는데만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다는 후문이다.

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선제골을 넣은 뒤 교체를 고민하다가 조금 더 참아보려고 기다렸다. 그 사이 실점을 하는 바람에 교체 타이밍이 늦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제프 유나이티드는 후반 27분 선제골을 넣고도 8분 새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 당했다.

‘스포니치아넥스’는 “5명이 동시에 교체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보니 현장과 온라인 모두 화제가 됐다”며 “SNS에서는 ‘누가 누구와 교체됐는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경기가 끝나 버렸다’는 등 팬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전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윤정환 감독은 사간 도스(일본)와 울산 현대, 세레소 오사카(일본),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를 거쳐 지난해 제프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았다.

김명석 기자 cl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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