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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신기한 데이비스 "날 영입하다니 깜짝 놀랐다, 잔디가 아주 곱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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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리버풀 신입 센터백 벤 데이비스는 선수 경력 내내 잉글랜드에서만 뛰었지만 홈 구장 안필드는 계약서를 쓰면서 처음 방문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아닌 하부 리그에서만 경력을 쌓아 왔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비어 있던 28번이고 장기 계약이다.


데이비스는 구단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여기 오게 돼 기쁘다. 내겐 큰 기회다. 제안이 왔을 때 깜짝 놀랐지만 곧 내 앞의 기회가 얼마나 대단한 건지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프레스턴노스엔드에서 뛰어 왔다. 더 하부리그인 3부, 4부, 5부까지도 임대 생활은 한 적은 있지만 챔피언십보다 위로 올라온 건 처음이다.


"안필드 근처에 와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조금 전 잠깐 잔디를 돌아봤는데 아주 양탄자 같더라. 기대했던 모습 그대로였다. 아직 터널은 걸어보지 못했다. 해 보고 싶다. 이런 분위기에 동참한다는 건 좋은 일이다."


데이비스는 당장 부상자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투입될 가능성이 높지만, 장기적으로는 버질 판다이크, 조 고메스, 조엘 마티프 등과 경쟁해야 한다. 데이비스는 "챔피언십 선수가 아닌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나 자신을 만들어가겠다. 리버풀엔 내가 보고 배워야 할 훌륭한 선수가 많다는 걸 안다. 나도 기회를 잡고 더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의욕을 보였다.


사진=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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