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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핸드셰이크 볼 수 없다'…어떤 세리머니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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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전매특허 골 세리머니는 핸드셰이크다. 팀 동료 한명 한명 각기 다른 핸드셰이크 세리머니로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손흥민의 핸드셰이크는 '긍정 에너지'다. 모든 선수들과 다양한 핸드셰이크를 만들고 공유하면서 팀 융합에 도움을 준다.

지난 2017년 손흥민과 함께 방한했던 토트넘 선수들은 "그가 먼저 핸드셰이크를 제안했다. 저마다 방법이 다른데 그걸 어떻게 다 기억하는지 모르겠다"고 웃은 바 있다. 지난해 에릭 라멜라 역시 "손흥민과 델레 알리는 항상 훈련장에서 핸드셰이크 연습을 한다"고 말해 다소 복잡한 손동작을 실수없이 해내는 이유를 알렸다.

핸드셰이크 장인인 손흥민이지만 앞으로 한동안 손을 맞대는 동작만큼은 피해야 할 전망이다. 18일(한국시간) 재개를 앞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앞서 가이드라인을 통해 골 세리머니 때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바꿔놓은 모습이다.

EPL에 앞서 재개한 K리그를 봐도 선수들은 골이 터진 뒤 포옹하거나 어깨동무를 하던 기존 세리머니 대신 의료진을 응원하거나 팔꿈치만 살짝 대는 등 축하 방식을 달리했다. 반대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헤르타 베를린 선수들이 골 넣고 여러 선수가 부둥켜 안았다가 구설수에 오를 정도였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 역시 "손흥민이 동료 모두와 재치있게 핸드셰이크를 하던 시대는 끝났다. 우리는 선수들의 포옹이 익숙하지만 앞으로 선수 홀로 카메라로 향하거나 세리머니 없이 하프라인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선수들이 과연 어떤 세리머니를 할지 궁금하다"고 EPL 재개에 따른 색다른 관전포인트를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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