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조쉬 리차드슨, 사타구니 부상..2주 결장 예정

[루키=이학철 기자] 갈 길 바쁜 마이애미에 비상이 걸렸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조쉬 리차드슨의 부상 소식을 보도했다. 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그는 약 2주 정도의 결장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열한 플레이오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마이애미에게는 좋지 못한 소식이다. 현재까지 38승 40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마이애미는 디트로이트(39승 39패), 브루클린(39승 40패), 올랜도(39승 40패) 등과 경쟁 중이다. 

정규시즌을 4경기 남겨둔 상황이기에 사실상 마이애미는 남은 정규시즌을 리차드슨 없이 치러야 한다. 그는 이번 시즌 평균 16.6점을 기록하며 팀 내 1위에 올라 있는 선수. 그렇지 않아도 평균 득점 부문에서 리그 26위(105.6점)에 머물러 있는 마이애미의 공격력은 더욱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애미는 미네소타-토론토-필라델피아-브루클린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 중 필라델피아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3경기가 원정 일정. 만만치 않은 일정 속 리차드슨의 이탈이라는 악재까지 맞이한 그들이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