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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마티프, 붕대 감다 시즌아웃"…세상에 이런 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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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마티프, 붕대 감다 시즌아웃"…세상에 이런 부상이?

기사입력 2021.02.03. 오전 08:25 최종수정 2021.02.03. 오전 08:28 기사원문
조엘 마티프(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조엘 마티프의 부상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붕대를 감다 발목을 더 크게 다치는 불운이었다.

마티프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과 토트넘의 대결에서 발목을 다쳐 전반 종료 뒤 교체됐다. 

리버풀이 3-1로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마티프의 부상은 시즌 운영에 큰 변수가 됐다.수비진에 또 구멍이 생겼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초반 버질 판다이크와 조 고메즈를 차례로 잃었다. 마티프까지 이탈하면서 사실상 전문 센터백 3명이 모두 이탈하게 됐다.

클롭 감독으로선 안타깝다 못해 황당할 만한 상황이었다. 영국 리버풀 지역지인 '에코'의 2일 보도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마티프의 부상을 두고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입을 열었다.

마티프의 부상은 경기장이 아닌 탈의실에서 발생했다. 클롭 감독은 "선수들에게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마티프의 부상은 정말 큰 타격이다. 경기장에서만 선수를 몇 달씩 잃는 것이 아니다. 탈의실에서도 선수를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발목의 작은 불편감을 돕기 위해 붕대를 감다가 문제가 커졌다. 클롭 감독은 "가혹하고 불운한 상황이다. 손흥민을 향한 마티프의 수비는 정말 좋았다. 그리고도 경기를 계속했다. 그가 하프타임에 돌아왔을 때 우리 모두 작은 부상이라고 생각했다. 그 역시 계속해보겠다고 말했다. 우리가 그에게 붕대를 감아주려고 했고, 그동안 발목이 날아가버렸다"고 밝혔다.

마티프은 잔여 시즌을 치르기 어렵다. 리버풀은 부랴부랴 오잔 카박을 샬케04에서 임대 영입하고, 벤 데이비스를 프레스턴노스엔드에서 영입하며 중앙 수비진을 보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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