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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올여름 레알로 떠나야..'토트넘 영입 불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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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레스 베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은 다음 시즌에 가레스 베일(31)과 동행하지 않는다. 레알 마드리드에 완전 영입 불가를 통보했다. 물론 베일도 마지막 계약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내려고 한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소식에 따르면, 토트넘은 베일을 완전 영입하지 않는다. 레알 마드리드에게 영입 불가를 통보했다. 베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알렸다.

베일은 2013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 마드리드 입단 전에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로 맹활약했다. 측면에 국한되지 않고 프리롤로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레알 마드리드는 잠재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후계자로 낙점했다.

레알 마드리드 초반에는 클래스를 보였다. 카림 벤제마, 호날두와 'BBC 트리오'로 맹활약했고, 바르셀로나 'MSN 트리오(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와 세계 최고 스리톱으로 평가됐다.

코파델레이 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했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 아래서 주전을 확보하지 못했다. 로테이션으로 벤치에서 출발하는 일이 많았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경기력까지 떨어졌다.

2018년 호날두가 떠나고 난 뒤에는 축구에 집중하지 않았다. 경기 중에 팀원보다 먼저 돌아가는 일도 있었다. 중국행을 추진했지만 레알 마드리드 반대로 무산됐고, 스페인 언론에 '주급 도둑'으로 낙인 찍혔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경질 뒤에 조제 무리뉴 감독을 데려왔다.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뒤에 트로피를 얻지 못한 만큼, 무리뉴 감독과 어떤 대회라도 우승하길 원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한 단계 도약을 위해서 베일 임대를 확정했다.

기대는 컸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월드클래스 활약을 했기에 베일이 80%만 돌아온다고 해도 막강한 스리톱을 구축할 수 있었다. 하지만 베일 경기력은 생각처럼 올라오지 않았고,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했다.

전반기에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한 만큼, 다음 시즌 구상에도 베일은 없었다. 베일도 다음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에 뛸 마음이다. 2022년까지 마지막 남은 계약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무리하고 싶었다.

레알 마드리드에 돌아가도 예전처럼 활약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토트넘에서 보인 경기력으로는 주전 경쟁이 힘들 전망이다. 물론 지단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어 변수는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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