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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리니아르 '절대 이적 불가'..토트넘 김민재 눈 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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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매번 토트넘 영입 1순위는 수비였다. 2017년 아약스에서 데려온 다빈손 산체스(24)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면서 견고함을 잃었다. 수비적인 축구를 지향하는 조제 무리뉴 감독 아래서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지난해 여름에 강하게 연결됐던 밀란 슈크리니아르(25, 인터밀란)가 이적 불가다.

토트넘은 2019년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첼시 시절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굵직한 트로피를 손에 쥔 만큼, 무리뉴 감독과 팀 위상을 더 올릴려고 했다. 토트넘은 2007-08시즌 리그컵 뒤에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수비 밸런스에 초점을 둔다. 커리어 전성기에도 단단한 수비와 투지 넘치는 미드필더로 상대를 봉쇄했다. 여기에 최고의 결정력을 최전방에 배치해 경기를 끝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뒤에 토트넘 수비는 원하는 퀄리티가 아니었다. 주전급은 노쇠했고 다빈손 산체스는 기복이 심했다.

2019-20시즌 종료 뒤에 대대적인 보강을 했다. 골키퍼부터 최전방까지 필요한 선수를 영입했지만 수비는 아니었다. 슈크리니아르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이적료에서 차이를 보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주전으로 활용하지 않아 가능성은 있었지만 불발됐다. 결국 차선책으로 유망주 조 로든을 데려왔다.

여름에 실패했지만 꾸준히 토트넘과 연결됐다. 하지만 영입은 타이밍이다. 콘테 감독 스리백에 적응하지 못했던 슈크리니아르가 좋은 컨디션을 보이면서 다시 주전으로 도약했다. 인터밀란의 세리에A 우승 경쟁 핵심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제외하면, 대부분 풀타임으로 인터밀란 선두 경쟁에 힘을 실었다. 콘테 감독은 포백과 스리백 모두 가능한 슈크리니아르를 보낼 생각이 없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 등에 따르면 직접 이적 불가(not for sale)를 선언했다.

매체에 따르면, 분명 콘테 감독은 여름에 슈크리니아르를 매각하려고 했다.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이 원했다. 그중에는 토트넘도 있었다. 하지만 올시즌 입지가 탄탄해지면서 사실상 물거품이다. 토트넘이 인터밀란 요구액을 맞출 가능성도 적다.

슈크리니아르 이적 불가로 다음 카드를 만지작거릴 가능성이 크다. 이탈리아 세리에A 다른 수비도 있지만 겨울 이적 시장에 꽤 진한 이적설은 김민재였다. 영국 매체 '미러'는 "토트넘과 첼시가 김민재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두 팀은 김민재를 두고 치열할 경쟁을 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베이징 궈안이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25억 원)를 고수하면서 불발됐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김민재는 12월에 베이징 궈안과 계약이 끝난다. 베이징이 이적료를 남기려면 여름에라도 매각해야하는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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