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이의리, 선발 낙점?...윌리엄스 “불펜 갈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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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이의리, 선발 낙점?...윌리엄스 “불펜 갈 것 같지 않다”

 KIA 타이거즈 1차지명 유망주 이의리(18)의 선발진 합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2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선발진 구상을 밝혔다. 

KIA는 지난 시즌 선발 평균자책점 리그 8위(4.74)에 머물렀다. 여기에 올 시즌 양현종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하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선발진에 물음표가 커졌다. 윌리엄스 감독 역시 시범경기 기간 최상의 선발진을 꾸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일단 외국인투수 애런 브룩스와 다니엘 멩덴은 원투 펀치로 기대된다. 하지만 국내투수들은 아직 누가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지 정해지지 않았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브룩스와 멩덴이 불펜으로 가는 일은 없다는 것”이라고 웃으며 “이의리도 아마 불펜으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의리는 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지명을 받은 좌완 유망주다. 지난 25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첫 시범경기 등판에 나서 5이닝 2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단숨에 유력한 선발투수 후보로 떠올랐다. 윌리엄스 감독은 “조금 답답할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을 아꼈지만 외국인투수 두 명에 이어서 바로 이의리의 이름을 언급할 정도로 이의리를 염두에 두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선발투수 후보들에 대해 윌리엄스 감독은 “임기영은 선발투수 경험이 많은 투수다. 선발투수로 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등판이 밀린 이민우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 아는 투수이기 때문에 일찍 등판시킬 필요가 없었다. 준비는 잘 되어있다”라며 믿음을 보냈다. 

한편 불펜진 역시 선발진만큼 중요한 문제다. 마무리투수 전상현이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사실 불펜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나머지 퍼즐이 맞춰질 수 있다. 박준표가 경험은 제일 많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집단 마무리 체제로 갈 수도 있다. 마지막까지 투수들의 컨디션을 지켜보겠다”라고 남은 시범경기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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