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천재' 호나우지뉴, 수갑차고 법정 출석한 이유는?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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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16:42
수갑을 찬 호나우지뉴가 파라과이 법정으로 이동하고 하고 있다. /사진=문도 데포르티보 영상 캡처 |
한때 전세계 축구계를 놀라게 한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지뉴가 수갑을 찬 채 법정에 섰다.
8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호나우지뉴가 수갑을 차고 법원으로 향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환한 이를 드러내며 웃는 모습을 보여주던 호나우지뉴는 이날 평소와 다른 무표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호나우지뉴는 수갑을 찬 두 손이 가리개로 덮혀 있었다.
앞서 호나우지뉴는 지난 4일 파라과이에 입국해 아순시온에 있는 한 호텔에서 위조된 파라과이 여권디 적발돼 긴급 체포됐다. 호나우지뉴는 증거 인멸이나 도피 위험이 없어 불기소 처분을 받았지만 현지 법원이 검찰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구속 수사를 받게 됐다.
한편 호나우지뉴의 변호인 측은 위조 여권 소지에 대해 한 브라질 사업가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함께 발견된 허위 서류에 대한 불법 사용에 대해서도 부인했지만 파라과이 법원의 판결에 따라 형사처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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