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뭘 했길래?' TEX, '불법 의료시술' 멘데스 출장정지 징계

텍사스 레인저스가 좌완투수 요안데르 멘데스를 출전정지 명단에 올렸다.

미국매체 AP통신은 “텍사스가 멘데스를 출전정지 명단에 올렸다. 텍사스는 멘데스가 불법의료시술을 받아 계약을 위반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멘데스는 왼쪽 어깨 염증으로 인해 스프링캠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텍사스 존 다니엘스 단장은 “더 많은 문제가 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밝히지는 않겠다”고 설명했다.

25살의 젊은 투수인 멘데스는 2016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하지만 좀처럼 메이저리그에 적응하지 못하며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3경기(4⅔이닝) 1승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멘데스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불펜진 한 자리를 잡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출전정지 명단에 오르면서 올 시즌 빅리그 등판 가능성은 불투명해졌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