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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갇힌 스포츠 스타들, ‘랜선 팬미팅’으로 소통

보헤미안 0 390 0 0

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의 트레버 바워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있다. 트레버 바워 유튜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안에 머물고 있는 스포츠 스타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의 투수 트레버 바워(29)는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훈련 시설이 폐쇄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하고, 에이전트와 대담 형식으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정규시즌 개막 연기가 가져올 여러 문제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는 유튜브 게시물에 “모든 시설이 폐쇄됐고 우리는 야구를 하지 않는다. 이 기간에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라”고 적었다. 그는 팬들이 남긴 댓글에도 직접 댓글을 쓰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내야수 팀 앤더슨(27)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활발히 사용하는 선수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당신이 SNS를 구독해야 할 10명의 MLB 선수’ 중 하나로 앤더슨을 지목하면서 “앤더슨의 계정은 그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앤더슨 특유의 거침없이 성격이 게시물에서 드러난다”고 소개했다. 최근 앤더슨은 텅 빈 타격 훈련장에서 홀로 훈련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했다.

은퇴한 메이저리거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야구팬들을 위해 야구 강습을 생중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제정신이 아닌 상황에 살고 있다”면서 “내가 12~14세 때에 했던 타격, 수비, 투구 기술에 관해 몇 가지 가르쳐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코로나19를 치료 중인 미국프로농구(NBA) 유타의 뤼디 고베르(28)는 자신의 몸 상태를 SNS로 알리고 있다. 그는 23일 트위터에 “후각과 미각을 잃는 건 코로나19 증상의 하나”라며 “지난 나흘 동안 냄새를 전혀 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확진된 후, 그간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접촉했던 사람들에게 “위험에 빠트린 것을 사죄드린다”며 트위터를 통해 사과하기도 했다.

미국과 유럽의 육상 스타들은 집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SNS로 공유하고 있다. 마라톤의 엘리우드 킵초게(케냐)는 SNS에 “훈련장 폐쇄로 3일째 집에서 혼자 훈련하고 있다. 혼자 훈련하는 건 어렵지만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며 “집에서 훈련하는 영상을 꾸준히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장거리 육상 스타 모 파라도 집에 운동기구를 들여놓고 홈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그는 SNS에 “운동하기 원한다면 그냥 시작하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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