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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29R] '67분 맹활약' 이승우, 부상으로 아웃..팀은 0-0 무승부

모스코스 1 212 0 0

이승우(신트 트라위던)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으로 일찍 경기를 마쳤다.

신트 트라위던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 스타드 모리스 뒤프란에서 열린 2019/2020 벨기에 프로리그 29라운드에서 스탕다르 리에주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3연패의 흐름을 끊은 신트 트라위던은 승점 33점으로 12위에 머물렀다.

이승우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유마 스즈키와 함께 공격 라인에 선 이승우는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는 넓은 활동량을 보이며 신트 트라위던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승우의 몸은 훨씬 가벼워보였다. 전반 9분 페널티 박스 바깥 부근에서 공을 잡은 이승우가 과감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선방이 아니었다면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던 슈팅이었다.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다. 전반 30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이승우가 낮게 깔리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방향과 속도가 아쉬웠다.

리에주가 조금씩 공격을 끌어올리는 듯했지만 한 순간의 실수가 화를 불렀다. 전반 39분 진호 판회스던이 위험한 태클로 신트 트라위던의 역습을 막았다. 주심은 옐로우카드를 꺼냈지만 VAR 확인 후 레드카드로 판정을 바꿨다.

수적 우위를 안게 된 신트 트라위던이 후반에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후반 4분 이승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화려한 발재간에 이은 재치 있는 크로스를 올렸다. 그러나 공을 잡은 조던 보타카의 슈팅이 골문을 외면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신트 트라위던의 주요 장면에는 모두 이승우가 있었다. 후반 14분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대한 욕심을 보이더니, 3분 뒤에는 하프라인부터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역습을 지연시켰다. 이 과정에서 경고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19분 이승우가 공격 진영에서 갑자가 주저앉았다. 벤치를 바라보며 몸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어렵게 일어났지만 계속해서 다리를 만졌다. 그는 결국 뒤컨 나종과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28분 스테번 더 리더를 빼고 사무엘 아사모아를 교체하며 또 다시 변화를 줬다. 계속해서 기회를 노린 신트 트라위던이지만 마지막 하나가 아쉬웠다. 후반 42분 스즈키가 골문 바로 앞에서 결정적 찬스를 놓치며 득점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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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3.0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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