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황제’ 호나우두, 바야돌리드 전원에 아이폰·항공권 쐈다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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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13:48
(베스트 일레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 황제’ 호나우두 나자리우. 호나우두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전설은 현재 스페인 라 리가 클럽 레알 바야돌리드의 오너로 일하고 있다. 호나우두는 2018년 9월부터 클럽의 최대 주주가 됐다.
잘 알려졌듯, 레알 바야돌리드는 라 리가에서 약체로 분류된다. 1부리그와 2부리그를 오가며 매 시즌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는 클럽이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잔류를 목표로 치열한 라 리가에서 생존 사투를 벌이고 있다.
다행스러운 건 최근 성적이 잔류 가능성을 밝히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월 29일(이하 한국 시각)엔 레알 소시에다드에 0-1로 패하기는 했으나, 24일엔 에스파뇰을 잡아내며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현재 순위는 15위다.
외신 <울트라 사커>에 따르면, 구단주 호나우두는 에스파뇰전 승리를 축하하며 선수단에게 통 큰 선물을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선수 개인별로 아이폰 및 항공권을 제공해 승점 3점에 대한 보상을 화끈하게 제공했다. 잔류 의지를 활활 타오르게 만드려는 호나우두의 투자였다.
과연 호나우두의 레알 바야돌리드가 이번 시즌도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제와 함께하는 레알 바야돌리드는 지난 시즌 16위로 라 리가에서 살아남은 기억이 있다. 직전 다섯 시즌은 내내 2부리그에서 보냈던 레알 바야돌리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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