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6 발롱도르' 만져본 브레이스웨이트 "진짜 믿기지 않는다"
[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 신입생이 꼭 하는 일이 있다. 바르셀로나 박물관을 견학하며 역사와 영광을 눈에 익힌다. 신입생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도 바르셀로나의 온갖 트로피를 확인했고 우상 리오넬 메시의 발롱도르를 직접 만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지난달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우스만 뎀벨레가 장기 부상을 당한 바르셀로나는 특별 규정을 이용해 브레이스웨이트를 영입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로컬룰에는 부상으로 5개월 이상 이탈할 경우 대체 선수를 보강할 수 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강등권이던 레가네스의 공격수였기에 영입이 발표됐을 때 큰 기대를 받지 못했지만 데뷔전을 통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재 에이바르, 레알 마드리드전에 교체로 뛰며 바르셀로나 공격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무엇보다 메시를 돕게된 것을 진심으로 기뻐한다. 입단식에서 "메시와 같이 뛰길 정말 원해왔다. 함께 훈련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하는지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던 브레이스웨이트는 데뷔전을 치른 뒤 "메시가 나를 안아줬다. 유니폼을 세탁하지 않고 보관할 것"이라고 감격했다.
최근에도 "만약 축구가 종교라면 메시는 신"이라고 추종했던 그는 메시만 보유한 여섯 개의 발롱도르를 확인하며 더욱 축구의 신으로 떠받들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메시가 달성한 것은 정말 믿기지 않는다. 그가 더 많은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게 옆에서 돕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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