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애런 헤인즈 보유한 KCC, 조 알렉산더와 계약 완료…입국 시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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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16:19
KCC가 새 외국선수 알렉산더와 계약을 완료했다.
전주 KCC는 23일 오후, KBL에 조 알렉산더의 계약서를 제출하며 영입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미 라건아, 애런 헤인즈를 보유하고 있는 KCC는 새로운 외국선수까지 합류함에 따라 더 밝은 미래를 볼 수 있게 됐다.
KCC는 무릎 부상으로 떠난 타일러 데이비스를 대신해 NBA 출신 알렉산더를 영입했다. 200cm의 신장에 포워드인 그는 내외곽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2008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8순위의 주인공이었던 알렉산더는 짧은 NBA 생활을 마친 후 유럽을 주 무대로 뛰어왔다. 최근에는 이스라엘, 터키, 프랑스에서 활약했다.
KCC는 현재 알렉산더의 비자 발급 절차를 밟고 있다. 이스라엘이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예민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쉬운 상황은 아니다. 또 다른 외국선수들과는 달리 입국 전에 비자 발급을 해야 하는 만큼 정확한 합류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BL에 계약서를 제출했다. 이제는 합류 시기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 비자 발급 후 결정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KCC는 외국선수가 당장 급하지 않은 팀이다. 이미 새로 합류한 헤인즈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라건아가 건재하다. 또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한 만큼 여유도 있다. 알렉산더가 합류해 손발을 맞출 시간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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