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중단'에 GS칼텍스, 숙소에서 텐트 치고 영화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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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00:12
청평 숙소에서 텐트를 치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 GS칼텍스 선수단의 모습. (GS칼텍스 SNS)©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V리그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이색 휴식기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GS칼텍스는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기도 청평 클럽하우스에서의 생활을 소개했다.
GS칼텍스는 "GS극장 개관, 오후 훈련 전 숙소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선수단"이라고 전했다.
프로배구는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단된 상태다.
청평 숙소에서 텐트를 치고 영화를 보고 있는 GS칼텍스 선수단의 모습. (GS칼텍스 SNS)© 뉴스1
아직까지 명확한 재개 시기가 없는 가운데 각 구단들도 선수들이 숙소 생활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고심하고 있다.
GS칼텍스 선수단은 이날 캠핑 분위기를 내기 위해 코트에 텐트를 치고 단체로 영화를 봤다. GS칼텍스는 "훈련 영상을 보던 모니터로 영화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SNS에는 206㎝의 장신 외국인 선수인 러츠가 편안한 자세로 누워 영화를 보는 장면도 게재돼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번 시즌 여자부에서 18승9패(승점 54)로 선두 현대건설(승점 55·20승7패)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V리그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이색 휴식기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GS칼텍스는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기도 청평 클럽하우스에서의 생활을 소개했다.
GS칼텍스는 "GS극장 개관, 오후 훈련 전 숙소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선수단"이라고 전했다.
프로배구는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단된 상태다.
청평 숙소에서 텐트를 치고 영화를 보고 있는 GS칼텍스 선수단의 모습. (GS칼텍스 SNS)© 뉴스1
아직까지 명확한 재개 시기가 없는 가운데 각 구단들도 선수들이 숙소 생활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고심하고 있다.
GS칼텍스 선수단은 이날 캠핑 분위기를 내기 위해 코트에 텐트를 치고 단체로 영화를 봤다. GS칼텍스는 "훈련 영상을 보던 모니터로 영화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SNS에는 206㎝의 장신 외국인 선수인 러츠가 편안한 자세로 누워 영화를 보는 장면도 게재돼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번 시즌 여자부에서 18승9패(승점 54)로 선두 현대건설(승점 55·20승7패)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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