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 출전 논리적" 발렌시아, 주축 4명 빠진 채 레반테전
발렌시아의 주전급 선수들이 경고 누적으로 인한 무더기 징계로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발렌시아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5시 스페인 발렌시아의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20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레반테와 경기를 치른다.
발렌시아는 현재 승점 30으로 12위에 머물러 있다. 레반테(승점 32, 11위)에 승리하면 순위를 11위로 끌어올릴 수 있다.
순위 반등의 중요한 시점이지만 발렌시아는 정상 전력으로 레반테를 상대할 수 있다. 지난 6일 열린 비야레알과 경기에서 다수의 선수들이 옐로카드를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인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레반테전 출전이 불가한 선수는 막시 고메스, 우로스 라치치, 카를로스 솔레르, 호세 가야 등 4명이다. 넷 모두 이번 시즌 발렌시아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이다. 특히 고메스, 솔레르, 가야는 각 포지션의 핵심으로 발렌시아 전력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의 출전은 매우 유력하다. 고메스, 솔레르, 가야를 제외하면 이강인이 이번 시즌 발렌시아 선수들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무엇보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이 선발 11명에 포함되는 것이 논리적이다”라며 이강인의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내다봤다.
이어 매체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강인과 함께 공격진에 배치될 선수를 정하는 것”이라며 “고메스가 없는 상황에서 케빈 가메이로가 득점을 책임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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