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이강인 영입 위해 디발라와 트레이드 제안 (西언론)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 영입을 원하는 유벤투스가 디발라와의 트레이드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골디지탈은 20일(한국시간) '이강인 영입을 원하는 유벤투스가 디발라와의 트레이드를 제안할 수 있다. 유벤투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트레이드를 시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벤투스가 이강인 영입에 의욕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발렌시아가 유벤투스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엘골디지탈은 '발렌시아는 유벤투스의 트레이드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이적 시킬 수 있지만 디발라를 영입하는 것은 복잡한 문제다. 유럽 어떤 팀이라도 디발라의 득점력을 원하지 않는 팀은 없겠지만 발렌시아는 디발라 영입을 위해 수백만유로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발렌시아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의 가치는 1500만유로(약 202억원)로 점쳐지는 가운데 디발라는 7000만유로(약 941억원)의 가치를 가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유벤투스는 그 동안 이강인 영입설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해 여름부터 다수의 스페인과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유벤투스의 이강인 영입설을 보도했다. 또한 스페인 엘골디지털은 지난 16일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대체할 선수로 바야돌리드의 오스카 플라노를 점찍었다'며 이강인이 올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