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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 커맨드 흔들려도 1실점...로버츠 감독 "역시 최고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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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워싱턴 D.C.(미국), 지형준 기자]7회말 2사 1,2루에서 LA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워싱턴 D.C.(미국), 한용섭 기자] 구위가 흔들려도 위기를 막아내는 능력은 여전히 뛰어나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지난 20일 마이애미 상대로 11승을 거둔 후 일주일 만에 등판해 12승 도전이었다. 

워싱턴 타자 상대로 6⅔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승리가 무산됐다. 1-1 동점인 7회 2사 1,2루에서 교체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74. 

1회 2연속 삼진으로 삼자범퇴로 출발했고 3회까지 삼진 4개를 잡아냈다. 4회부터 다소 흔들렸다. 선두타자 앤서니 렌던에게 2루타를 맞고 후안 소토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다행히 3타자를 범타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5회 삼자범퇴를 막았으나 6회 2사 후 연속 안타로 1,3루로 잠시 위기, 다시 범타로 막아내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는 상대의 집요한 기습번트와 3루수 수비 실책으로 무사 만루 최대 위기였다. 내야 땅볼로 실점없이 1사 만루, 애덤 이튼에 11구째 승부에서 좌전 안타로 1-1 동점을 허용했다. 이날 득점권에서 첫 피안타. 득점권에서 7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지난 경기처럼 오늘도 커맨드가 흔들렸다. 브레이킹볼이 별로였다"고 말했다. 이날 초반 커브는 거의 모두 볼이었다. 이어 "그래도 자기 경기를 하면서 적은 실점으로 풀어갔다. 그런 점에서(커맨드가 안 좋아도 최소 실점) 류현진은 최고 투수임을 보여준다"고 칭찬했다.

지난 마이애미전에서도 커맨드가 별로였다고 했다. '2경기 연속 별로라면 류현진이 걱정되느냐'는 질문에는 로버츠 감독은 "전혀 아니다(Not at all)고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오늘 패스트볼은 좋았다. 류현진은 커맨드가 안 좋아도 100개의 공을 던지면 95구 정도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던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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