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日 야구르트 사상 최고의 외국인 투수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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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1 18:32
'애니콜' 임창용이 일본 프로야구 야쿠루트 스왈로즈 역대 외국인 투수 1위에 선정됐다.
일본 야구 전문매체 '베이스볼 채널'은 야쿠르트의 역대 외국인 투수 중 임창용이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임창용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야쿠르트에서 활약했다.임창용이 야쿠르트 스왈로즈 사상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베이스볼 채널은 "임창용은 주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뛰어난 안정감을 보였다. 사이드암 스로로 던지는 최고 속도 160km를 자랑하는 패스트볼이 매력이었다. 2008년 입단 후 주로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했다. 그해엔 54경기에 등판해 33세이브에 평균자책 3.00을 기록했다"고 임창용을 소개했다.
이어 "이후에는 안정감이 더해져 마무리 투수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10년에는 53경기 등판에서 35세이브에 평균자책 1.46이라는 압권의 성적을 남겼다"고 전했다.
임창용은 5년간 야쿠르트에서 뛰며 238경기(233이닝)에 출장해 11승13패 128세이브, 21홀드, 231탈삼진, 평균 자책점 2.09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베이스볼 채널은 그 외에도 제이슨 후커미,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릭 구톰슨, 1년간 재적 최다승 타이틀을 따낸 세스 그레이이싱어 등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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