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프로기사협회, 코로나19 성금 6천25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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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00:36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기원과 프로기사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에 성금 6천250만원을 2일 기부했다.
프로기사협회는 지난달 24일부터 5일 동안 모금 활동을 벌여 4천25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한국기원도 프로기사협회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2천만원을 보탰다.
기부금 중 3천250만원은 대구·경북지역 피해 복구에 쓰이며, 3천만원은 중국 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민수 프로기사협회장은 "우리 프로기사들이 중국리그에서도 활동하는 만큼 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중국이 안정돼야 우리나라도 안정세를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해 대구·경북과 중국에 함께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프로기사 이창호·신진서·최정 9단이 각각 1천만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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