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지금까지 이런 내조는 없었다"..슬기로운 '격리 생활'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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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13:18
“지금까지 이런 내조는 없었다.”
추신수(39)가 자가격리 중 원경 영상 연결을 통해 아내 하원미 씨의 내조를 받고 있다.
하원미 씨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전 메이저리그 선수이자 올해 첫 KBO 시즌을 준비 중인 Oneme 필라테스 VIP 회원님, 한국에서 격리 중에도 이렇게 Oneme 필라테스를 찾아주신다면 새벽이라도 레슨해드려야죠”라는 글을 올렸다.
추신수는 지난달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후 경남 창원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오는 11일 선수단 합류 예정으로 제한된 환경에서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시차가 있지만 미국에 있는 아내와 영상 연결을 통해 필라테스를 배우고 있는 것이다.
필라테스는 야구 선수들이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시키는 방법 중 하나다.
하원미 씨는 ‘지금까지 이런 내조는 없었다’, ‘이것은 사랑인가 비즈니스인가’라며 “세상이 좋아져서 이렇게 서로 볼 수 있음에 참 감사하게 되는 새벽이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2020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된 추신수는 빅리그 16시즌 생활을 정리하고 지난달 23일 신세계 그룹과 연봉 27억 원(10억 원 기부)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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