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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트레이드로 온 웨이터스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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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트레이드로 데려온 웨이터스 방출

기사입력 2020.02.10. 오전 10:54 최종수정 2020.02.10. 오전 11:15 기사원문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트레이드 이후 행보에 나섰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가 디언 웨이터스(가드, 193cm, 102.1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웨이터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마이애미 히트에서 멤피스로 트레이드됐다. 마이애미는 안드레 이궈달라, 제이 크라우더, 솔로몬 힐을 데려오는 대신 멤피스에 저스티스 윈슬로우, 제임스 존슨(미네소타), 웨이터스를 보냈다.

웨이터스는 이번 시즌에 많은 말썽을 일으켰다. 팀분위기에 좀처럼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을 일삼으면서 구단 자체 징계를 받기도 했다. 그는 이번 시즌 단 세 경기 출전에 그쳤다. 경기당 14분을 소화하며 9.3점(.385 .471 .000) 3.7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6-2017 시즌을 기점으로 꾸준히 득점을 비롯한 각종 수치가 하락하고 있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을 저지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결국 마이애미는 이궈달라를 데려오면서 웨이터스의 잔여계약(2년 2,475만 달러)을 정리했다. 멤피스는 이궈달라를 보내면서 윈슬로우를 받아낸 만큼, 성과가 있는 거래를 끌어냈다. 웨이터스의 잔여계약을 떠안았지만, 계약해지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2014-2015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웨이터스를 데려왔다. 이후 웨이터스는 마이애미에 잘 녹아들었다. 시즌 후 선수옵션이 들어간 2년 계약을 따낸 그는 마이애미에서 나름 역할을 했다. 이윽고 2017년 여름에는 계약기간 4년 5,200만 달러의 계약을 따냈다. 전액 보장계약으로 웨이터스는 마이애미에서 확실하게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장기계약 이후 웨이터스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마이애미에 둥지를 튼 이후 기록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다. 이번 시즌까지 포함해 마이애미에서 네 시즌 동안 총 123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전에는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기 일쑤였고, 이번에는 팀에 물의를 일으킨 것이 화근이었다.

한편, 웨이터스는 기량 외적인 부분으로 끝내 방출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다른 팀들도 그와의 계약을 꺼릴 여지도 없지 않다. 자신의 기량을 잘 갖추고 있는 만큼, 우승후보들의 부름을 받을 수도 있다. 벤치 공격을 보강하길 바란다면, 웨이터스가 그 역할을 해줄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팀이 웨이터스를 노릴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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