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에 아자르 뿌리기’ 레알, 음바페 포함한 다음 시즌 예상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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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3 19:41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를 품을 수 있을까.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3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레알이 꾸릴 수 있는 베스트11을 소개했다.
최전방에는 공격수 중 유일하게 제 몫을 하고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최우선 영입 타깃인 음바페가 포함됐다. 여기에 ‘먹튀’라는 비판을 받는 에덴 아자르도 이름을 올렸다.
허리진에는 변화가 없었다.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에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루카 모드리치를 대신했다. 모드리치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수비진에는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의 이름이 눈에 띈다. 임대 기간을 제외하고 뮌헨에서만 11시즌을 보낸 알라바는 올 시즌을 끝으로 결별을 발표했다. 차기 목적지로 레알이 유력한 상황이다.
여기에 재계약에 이견을 보이는 캡틴 세르히오 라모스 역시 잔류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 측면에는 페를랑 멘디와 다니 카르바할이 버티고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킬 것으로 봤다.
팬들은 최근 복귀설이 제기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찾았다. 한 팬은 “호날두를 잊어버렸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팬 역시 “호날두는 벤치에 있나?”라고 되물었다.
반면 아자르에겐 “과대평가 됐다”라며 호날두와 다른 혹평이 이어졌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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