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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답지 않은 소형준의 위력투, KT 이강철 감독 기대감 쑥쑥


◇KT 소형준이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투손(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투손(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KT 위즈 신인 투수 소형준(19)을 향한 기대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소형준은 KT가 진행 중인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의 스프링캠프에서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프로 첫 스프링캠프의 긴장감은 존재하지만, 비활동기간 전부터 다져온 체력이 빛을 발하는 모습. 특히 불펜 투구 때마다 위력적인 공을 던지면서 KT 이강철 감독을 웃음 짓게 하고 있다. 소형준의 공을 지켜보던 이 감독은 "저러다 정규시즌엔 전광판에 180㎞ 찍히는 것 아니냐"고 농을 칠 정도로 흡족함을 드러냈다. 소형준의 공을 받아본 장성우 역시 "20세 투수의 공을 받으며 이렇게 확실한 느낌을 받은 경험이 없었다"며 "다른 투수들과 비교해보면 완성된 기백이 느껴진다. 감독님이 칭찬할 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 감독은 올 시즌 소형준의 5선발 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윌리엄 쿠에바스가 원투펀치를 형성하고, 배제성과 김 민이 각각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더라도 안정적 5선발 뿐만 아니라 변수에 활용할 수 있는 대체 자원의 확보가 필요하다는 구상. 스프링캠프에서 여러 투수들을 시험하고 있지만, 고교 시절 두각을 드러낸 소형준의 성장에 기대를 걸어왔다. 소형준이 기대에 걸맞은 피칭으로 시선을 사로 잡기 시작하면서 이 감독의 시선도 점차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소형준은 "감독님이 원하시는 퍼포먼스 보여줘야 선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나도 선발 등판을 원하지만, 좀 더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시범 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5선발로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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