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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는 철수 분위기…플로리다 KIA는 어떻게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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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2020 스프링캠프지로 사용하고 있는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테리 파크 스포츠 콤플렉스 |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코로나19 관련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 해외로 스프링캠프를 떠난 구단들은 귀국 시기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 오키나와에 있는 삼성과 LG, 호주의 롯데는 캠프 연장을 선택했고 대만의 키움은 항공편이 취소됐지만 전세기를 구해 예정과 비슷한 날짜에 돌아온다. 미야자키에 캠프를 차린 두산도 연장 없이 예정대로 귀국하기로 했다.

미국에는 5팀이 캠프를 차렸다. 애리조나에 한화 NC KT SK가 모여있고, KIA는 플로리다에서 캠프를 이어갔다. 애리조나와 플로리다 팀들에 차이가 있다. 애리조나의 팀들은 현지 구장 사정과 숙박 문제 때문에 캠프 연장에 어려움을 겪는 반면, 플로리다의 KIA는 캠프 기간을 비교적 손쉽게 8일간 연장할 수 있었다.

KIA는 올해 처음으로 플로리다 캠프를 택했다. 지난해 조계현 단장 등이 여러 지역을 돌아다닌 끝에 얻은 자리다. 당초 애리조나 캠프를 고려해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마땅치 않았고, 결국 미국 동부로 넘어와 뒤진 끝에 플로리다의 포트마이어스 테리 파크와 계약했다. 3월 중순 이후에도 다른 추가 일정이 없기 때문에 구장 연장 사용에 문제가 없었다.

KIA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숙소 문제도 어렵게 해결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 취임 첫 캠프여서 1군 외 선수들도 대거 참가하는 대형 캠프를 차린 KIA는 인원 수가 많아 숙박 연장이 쉽지 않았지만 결국 성공했다. 다만, 귀국 비행기편이 원활하지 않아 15일과 16일, 이틀로 나눠 입국하는 방식을 택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 부분도 가능한 하나로 묶기 위해 계속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애리조나 캠프의 한화와 NC, KT는 연장없이 귀국을 택했다. 미국내 한국행 비행편이 줄어들고 있어 한화는 당초 예정보다 하루 이른 10일 귀국한다. NC와 SK 역시 구장과 숙소 등의 문제로 예정대로 귀국한다. KT도 연장 여부를 검토했지만 구장·숙박 등의 해결이 쉽지 않아 예정 귀국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애리조나 지역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째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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