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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연봉 266억 요구에...노이어-뮌헨 재계약 협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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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마누엘 노이어(34)와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 협상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양 측이 생각하는 계약기간과 연봉 수준이 현저히 달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키커'는 14일(한국시간) "노이어와 바이에른의 재계약 협상이 중단됐다. 양 측이 계약조건에 대한 절충안을 만들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노이어는 지난 2011년 바이에른으로 합류한 뒤 9년째 활약 중이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명성을 날린 노이어의 나이도 어느새 30대 중반에 이르렀다.

지난 2016년 바이에른과 재계약을 체결했던 노이어의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골키퍼로서 아직 정상급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바이에른도 재계약 협상에 나섰다.

하지만 양 측의 협상에 가장 먼저 암초가 됐던 것은 '신예'인 알렉산더 뉘벨의 영입 소식이었다. 바이에른은 일찌감치 뉘벨의 영입을 확정지었고 다음 시즌 주전 골키퍼 경쟁에 대한 보도가 쏟아졌다.

또 재계약 협상에서 노이어가 요구한 조건들이 다소 비현실적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바이에른은 기존 계약보다 2년 연장해 2023년 여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노이어는 2025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불혹에 가까운 나이까지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연봉 면에서도 양 측의 입장 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노이어와 에이전트인 토마스 크로트는 연봉으로 2,000만 유로(약 266억 원)를 요구한 상황이다.

거듭되는 입장 차에 일단 양 측은 재계약 협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커'는 "현재로서는 조건이 절충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추가 논의에 대한 의지도 적어졌다. 최종 결론이 나오기까지 수주에서 한 달이 소요될 수 있다"면서 양 측의 재계약 타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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