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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행 로하스, 2년 최대 550만달러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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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행 로하스, 2년 최대 550만달러에 계약"

기사입력 2020.12.10. 오전 08:46 최종수정 2020.12.10. 오전 08:47 기사원문
KT 역대 최고 대우 뿌리치고 한신행 택해[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베어스 대 kt 위즈의 경기,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로하스가 솔로홈런을 친 뒤 기뻐하며 홈으로 향하고 있다. 2020.11.10.myjs@newsis.com[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T 위즈의 역대 최고 대우를 뿌리치고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로 떠난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2년 최대 550만달러(약 60억원)에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버스터 올니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로하스는 한신과 계약기간 2년, 500만달러에 계약했다. 여기에 인센티브 50만달러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KT는 지난 9일 "로하스 측에서 한신과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KT는 로하스에 역대 외국인 타자 최고 수준에 준하는 금액을 제시했지만, 로하스가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드러내며 한신행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KBO리그 역대 외국인 타자 최고 연봉은 2017~2019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다린 러프가 2019년 받은 170만달러다. 투수까지 범위를 넓히면 두산 베어스, KT 위즈에서 활약한 더스틴 니퍼트가 2017년 두산으로부터 받은 210만달러다.

KT가 로하스에게 200만달러를 제시했더라도 2년 400만달러 규모로, 한신이 내민 2년 500만달러와 100만달러 정도 차이가 난다.

2017시즌 도중 대체 외국인 선수로 KT 유니폼을 입은 로하스는 KBO리그 4년차인 올해 리그 최고의 타자로 활약했다.

올 시즌 142경기에 출전한 로하스는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116득점에 출루율 0.417, 장타율 0.680으로 활약했다. 홈런과 타점, 득점, 장타율 부문에서 1위에 올라 타격 4관왕에 등극했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도 로하스의 차지였다.

2020시즌이 끝난 뒤 로하스의 거취는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2020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친 덕에 일본프로야구 뿐 아니라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관심을 보였다.

지난 7일에는 일본 언론을 통해 로하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큰 틀에서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로하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공식 반박하기도 했다.

KT는 로하스 잔류를 최우선 과제로 놓고 러브콜을 보냈지만, 결국 '머니 게임'에서 밀려 로하스를 떠나보내게 됐다. KT는 "플랜B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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