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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부임’ 레스터, 브라이튼 2-1로 꺾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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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부임 공식 발표와 함께 경기장 방문…새 감독 앞에서 56일만에 승리

[골닷컴, 레스터] 윤민수 기자 =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부임이 확정된 레스터 시티가 56일만에 승리를 챙기며 3연패, 7경기 무승의 늪에서 벗어났다.

레스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홈팀 레스터는 슈마이켈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백4 라인에 칠웰-에반스-맥과이어-히카르도가 나섰고, 틸레만스와 은디디가 중원에 포진했다. 반스-매디슨-그레이가 공격을 지원했고, 바디가 원톱으로 출격했다.

원정팀 브라이튼은 라이언 골키퍼가 선발로 나섰다. 백4 라인에 봉-덩크-더피-몬토야가 포진했고, 프뢰퍼-스티븐스-그로스가 미드필드를 구성했다. 마치-머레이-녹커트가 공격을 책임졌다.

# 레스터의 산뜻한 출발…홈팬들 로저스 감독 환영

킥오프 약 한시간 전 로저스 감독의 레스터행이 공식 발표됐다. 로저스 감독은 구단주와 함께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계 카메라가 잡은 로저스 감독의 모습이 전광판에 공개되자 홈팬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6분 레스터가 첫 찬스를 맞았다.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매디슨의 패스를 바디가 곧장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수비수에게 가로막혔다.

9분 이른 선제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데머라이 그레이였다. 중원에서부터 볼을 끊고 시작된 역습에서 틸레만스가 스루 패스를 내줬고, 이를 받은 그레이가 침착하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레스터는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14분 칠웰의 패스에 이은 그레이와 바디의 연속 슈팅이 나왔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26분 브라이튼도 찬스를 맞았다. 그로스의 강한 중거리슛이 맥과이어를 맞아 굴절되며 골대로 향했지만 슈마이켈이 쳐냈다.

36분 슈마이켈이 또 한 번의 슈퍼세이브를 선보였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녹카트의 발리 슈팅을 막아냈다. 전반전은 1-0 레스터의 리드로 종료됐다.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레스터와 브라이튼의 경기 현장. 사진 = 윤민수 기자)



# 바디의 추가골, 홈에서 두 달만에 승리한 레스터

후반전 시작과 함께 브라이튼이 완벽한 기회를 놓쳤다. 48분 그뢰브가 땅볼 크로스를 보냈고, 슈마이켈 골키퍼를 지나간 공을 머레이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 위로 떠버리고 말았다.

역습 위주로 경기를 운영하던 레스터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63분 매디슨의 감각적인 패스를 이어받은 바디가 득점에 성공했다. 바디 특유의 침투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로저스 감독도 박수를 보냈다.

3분 만에 브라이튼이 한 골을 만회했다. 녹카트의 패스를 받은 프뢰퍼가 구석을 노리는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스코어는 다시 한 골 차로 좁혀졌다.

추가 시간이 5분 선언된 가운데 브라이튼은 더 이상 동점골의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2-1 레스터의 승리로 끝났다. 이 승리로 레스터는 7경기 연속 무승의 사슬을 끊고 56일만에 승점 3점을 따내며 순위를 11위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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