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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LA 다저스, 이번엔 '35홈런 거포' 먼시와 3년 연장계약

최근 뜨거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LA 다저스가 이번엔 좌타 거포 맥스 먼시(30)와 연장 계약을 성사했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각) "내야수 먼시와 3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2023년 구단 옵션도 포함돼 있다"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구체적인 조건을 밝히지 않았으나 '디 애슬래틱'의 켄 로젠탈은 "먼시가 다저스와 3년 2600만 달러에 계약했으며 2023년 1350만 달러짜리 옵션도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해 타율 .251 35홈런 98타점으로 2년 연속 35홈런을 기록한 먼시는 1루수, 2루수, 3루수는 물론 심지어 외야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춘 선수다. 다저스 이적 후에는 주로 내야수로 뛰었다. 포스트시즌 통산 홈런 6개를 기록할 만큼 큰 경기에서도 거포 본능을 뽐내는 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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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2.07 15:42  
FA로 류현진은 보냈지만 거포 먼시와는 계약했네여
타선에서 출혈이 없는 부분은 다행이지만 투수쪽은 예전만 못한 거는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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