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이후 득점 '호날두>메시', 평생 못 따라갈지도” 美 언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서른 살 이후 득점에서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에게 월등히 앞선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IBTimes’는 “메시가 평생 호날두를 넘을 수 없을지 모른다”며 30대 이후 둘의 득점을 비교했다.
호날두는 2002 포르투갈 스포르팅CP를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를 거쳤다. 특히 레알 시절 15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 최근 유벤투스에서 11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이탈리아 축구 역사를 써가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몸담은 지 15시즌 째다. 라리가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코파 델 레이 6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호날두(5회)를 제치고 6회로 최다 발롱도르를 영예를 안았다.
둘은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로 꼽힌다. 은퇴할 때까지 늘 비교될 수밖에 없다. 이번에 ‘IBTimes’가 불을 지폈다.
매체는 “30대 이후 득점은 호날두가 으뜸이다. 지금까지 총 261골이다. 이를 추격 중인 선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다. 250골”이라고 전했다.
이어 “메시는 올여름 33세를 맞이하는데, 현재 137골이다. 오랜 라이벌인 호날두와 비교하면 그 차이가 분명하다”면서, “아직 예측하기 이르지만, 메시가 평생 호날두의 기록을 초과하기 힘들다”고 전망했다.
메시가 이 보도를 접한 걸까. 23일 에이바르를 상대로 보란 듯이 4골을 작렬했다. 141골. 이어 호날두는 스팔의 골망을 한차례 흔들었다. 총 262골. 경쟁에 더욱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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