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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 앞둔 모비스 전준범, “빨리 적응하는 게 중요”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기본에 충실할 거다. 빨리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

전준범이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제대한 전준범의 가세로 국내 선수 기용의 폭이 넓어졌다. 

전준범은 2018년 6월 18일 입대해 지난 8일 제대했다. 기존 1월 8일 제대했던 선수들(김지후, 두경민, 서민수, 이동엽, 이재도, 전성현)은 5월 14일 입대해 전준범보다 제대 날짜가 한 달 가량 빨랐다. 

전준범의 애초 제대 예정일이 3월 17일이었지만, 군 복무 기간 단축 혜택을 받아 40일 가량 일찍 군복을 벗은 게 다행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평균 75.3점만 내주며 가장 적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득점은 73.9점으로 9위다. 수비를 잘 해놓고도 이길 수 있는 득점을 올리지 못해 지는 경우가 잦았다. 

전준범이 합류하면 양동근과 김국찬, 박지훈, 함지훈 등에게 쏠리는 득점을 분산시킬 수 있다. 더불어 국내선수들이 조금 더 효율적인 출전시간 관리도 가능하다. 그만큼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훈련 전에 만난 전준범은 “(제대하면) 되게 좋은 줄 알았는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한 달 빨리) 제대로 제대했다면 좋았을 거 같은데 그러지 않아서 그런 듯 하다. 아무래도 다 함께 제대했다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제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대 전이나 제대 후 (현대모비스에서) 훈련하는 건 똑같다. D리그 선수들과 연습도 했는데 그 때는 달랐지만, 정규경기 선수들과 할 땐 똑같다”고 덧붙였다. 

전준범은 이날 등 번호 13번의 유니폼 하의를 입고 있었다. 13번은 LG로 이적한 김동량이 지난 시즌까지 사용하던 등 번호이며, 이번 시즌에는 비어 있다. 전준범은 입대 전까지 등 번호 17번을 사용했다. 

전준범은 등 번호를 바꾼 거냐고 하자 “훈련할 때만 입는 거다”며 “(등 번호 17번은) 제 상징과 같은 번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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