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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우즈 "마스터스 만찬 메뉴는 스테이크와 생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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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진=AFPBBNews)

‘챔피언스 디너 메뉴는 스테이크와 초밥 그리고 생선회.’

‘골프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다섯 번째 준비하는 마스터스 챔피언스 디너 파티의 메뉴를 이렇게 결정했다.

우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으로서 파히타와 초밥은 어릴 때부터 즐기던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파히타는 잘게 썬 고기를 야채, 소스와 함께 토르티야에 싸서 먹는 멕시코식 요리다.

마스터스는 전년도 우승자가 개막하기 전날 저녁 식사를 주최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2005년 이후 14년 만에 우승했다.

우즈는 “2006년 챔피언스 디너 분위기도 내보려고 한다”며 “1998년에 디저트로 내놨던 밀크셰이크도 메뉴에 포함할지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마스터스에서 5번 우승한 우즈는 그때마다 새로운 음식을 대접했다. 1997년 우승 뒤엔 치즈버거와 치킨 샌드위치, 밀크셰이크 등 간단한 음식을 내놨고, 2001년과 2002년 연속으로 우승하고 나서는 스테이크와 치킨 등을 테이블에 올렸다. 2005년 우승하고 나서는 멕시코 요리와 스테이크로 파티를 열었다.

2018년 우승자 패트릭 리드는 카우보이 립 아이 스테이크와 마카로니, 치즈, 시금치 수프를 나눠 먹었다.

챔피언스 디너는 거창하거나 화려한 행사는 아니다. 그러나 마스터스 우승자가 아니면 할 수 없고 누릴 수 없는 혜택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우즈는 또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을 회상하며 “우승을 한 뒤 밀려든 이메일이나 문자 등에 놀랐다”며 “사람들이 그렇게 엄청난 반응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1년 전을 돌아봤다.

2019년 마스터스 우승 당시 딸 샘, 아들 찰리와 함께 대회장에서 기쁨을 나눴던 우즈는 “사실 2018년 브리티시오픈에서 아빠가 우승 경쟁을 하다가 패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터라 작년 마스터스에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해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2개 대회에 출전한 우즈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끝낸 뒤 짧은 휴식에 들어갔다. 그 뒤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으나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이어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우즈는 “(마스터스) 준비 과정은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며 “어떻게 준비를 하겠다는 계획은 갖고 있는데 작년과 같은 감각을 유지하게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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