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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상대' 티그레스, 몸값만 무려 '3배 이상' 높다...소문난 강팀

울산현대가 클럽월드컵에서 멕시코 강호를 만난다. 두 팀 선수단 몸값부터 꽤 차이가 난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일(한국시간) 스위스 본부에서 FIFA 클럽월드컵 대회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울산현대의 첫 번째 상대는 멕시코의 강호 티그레스 UANL로 결정됐다.

티그레스는 멕시코 1부 리그 프리메라 디비시온 통산 우승 7회를 이룬 강팀이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시를 연고로 하며 열정적인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에서 미국 LA FC에 2-1로 승리해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클럽월드컵 참가도 첫 경험이다.

멕시코 팀 중에서도 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팀답게 팀 스쿼드도 화려하다. 멕시코의 전, 현직 대표팀 멤버들이 자리하고 있고 앙드레피에르 지냑이라는 걸출한 프랑스산 공격수도 있다. 특히 지냑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 멤버로 활약했고 유로 2016과 월드컵 예선 등 국제 대회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다. 지난 2015년 티그레스로 이적해 5시즌 동안 무려 126골을 폭격한 핵심 선수다.

또한 세비야에서도 활약했던 수비형 미드필더 귀도 피사로, 멕시코 국가대표 출신 하파엘 아퀴노, 우고 아얄라, 현 국가대표 수비수 카를로스 살세도 등 각 포지션에 경험 많은 베테랑과 기량이 뛰어난 젊은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선수단 몸값 차이도 꽤 났다. 축구전문분석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올라와있는 울산 현대 선수단 가치는 1858만 유로(약 247억 원)이지만 티그레스는 6015만 유로(약 801억 원)이다. 무려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두 팀 선수단의 몸값이다.

그러나 울산도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를 비롯해, 이청용, 김기희, 김인성, 홍철, 원두재 등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 선수들이 많다. 또한 홍명보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새로운 팀을 꾸리고 있어 전력 파악이 쉽지 않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열어봐야 알 일이다.

현재 울산은 경남 통영에서 새 시즌과 클럽월드컵 준비를 위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받는 울산이 세계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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