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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이대로 프라이부르크 잔류? "잘해주고 있다"

프라이부르크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한 '기대주' 정우영(20)이 팀동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우영은 작년여름 자신을 유럽 무대에 데뷔시켜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이적료 약 200만 유로에 프라이부르크에 합류했다. 그가 바이에른을 떠나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이유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오히려 정우영은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에서 DFB 포칼(독일 컵대회) 한 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으며 분데스리가에서는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정우영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친정팀 바이에른의 2군(바이에른II)으로 임대 이적해 실전 감각을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그러나 바이에른II로 돌아간 정우영은 금새 자신의 기량을 되찾았다. 그는 지난 시즌 독일 3부 리그(3. 리가)에서 15경기 1골 8도움을 기록하는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 전까지 주로 측면 공격수로 활약한 정우영은 반 시즌 만에 복귀한 바이에른II에서 처진 공격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면서 그가 바이에른으로 재이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정우영은 바이에른과의 임대 계약이 종료된 현재 원소속팀 프라이부르크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한 상태다. 아직 그의 올여름 거취는 예측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프라이부르크 공격수 루카스 헬러(26)는 프리시즌 훈련 도중 정우영이 선보인 활약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24일(한국시각)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를 통해 "정우영은 팀 훈련에서 매우 잘해주고 있다(extrem gut im Training)"고 밝혔다. 분데스리가의 2020/21 시즌 개막이 단 1개월 앞으로 다가온 현재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한 프라이부르크는 내달 10일 발트호프 만하임과의 DFB 포칼 1라운드에 이어 19일 슈투트가르트와의 분데스리가 1라운드 원정을 치르며 2020/21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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